창원중부경찰서, 여름휴가철 외국인 대상 마약·보이스피싱 범죄예방교육 실시

김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7: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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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근로자 25명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 진행
- 다국어 교육·질의응답으로 범죄 피해 예방 강화


창원중부경찰서(서장 호욱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국인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 외국인이 금융사기나 마약 관련 범죄의 피해자가 되거나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내 마약 관련 법률과 처벌 기준, 마약 운반·판매 등 범죄 연루 사례를 중심으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과 피해 예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광역예방순찰대 외사팀과 함께 다국어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호욱진 창원중부경찰서장은 "휴가철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금융사기와 마약 관련 범죄 접근이 증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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