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저능력 한우 암소 도태 시 마리당 50만원 지원

권태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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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동네타임즈=권태인 기자] 읍시가 유전체 분석 결과 하위 20%에 해당하는 한우 암소를 도태하면 마리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한우 개량과 안정적인 수급 조절을 위해 ‘2026년 한우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우 유전체 분석을 통해 생산성이 낮은 암소를 선별·도태해 암소 개량을 촉진하고, 선제적으로 사육두수를 조절해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사업비 5200만원을 투입해 대상 농가에 저능력 암소 한 마리당 50만원의 도태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한우 유전체 분석에서 하위 20%로 확인된 암소를 보유한 농가다. 해당 개체를 보유한 농가는 자동으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며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오는 11월까지 해당 암소의 도축이나 난소 결찰을 완료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생산성이 낮은 암소의 자발적인 도태를 유도하고 우수 개체 중심의 번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는 동시에 한우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한우 농가의 자발적인 개량 참여를 이끌어 수급 안정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축산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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